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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리뷰 Watch Review67

하이코스트 미들퀄러티. 감성으로 갭을 메울수 있을까?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스누피 50주년기념판 V6S 레플리카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김피피입니다. 오늘은 재밋는 시계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스마 스누피는 시계 매니아분들이시라면 모르시는분이 없으실텐데, 이것도 레플리카가 있긴 합니다. 엄청나게 비싼 오리지날의 가격과 특유의 귀여운 스누피 감성 덕분에 종종 찾으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문제는 스피드마스터의 수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비슷하게라도 복제한 무브먼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수요건인 오토메틱, 크로노그래프 작동, 센터로 몰려있는 서브다이얼 이 세 가지 조건을 맞출수있는 제품이 레플리카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소재와 마감으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이 동심원의 위치가 다른 치명적인 페이크포인트로 인해서 그 가치를 온전하게 인정받지 못합니다. 오늘의 시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크로노그래프 배열.. 2023. 3. 2.
왕관, 편안한 착용감, 화려함까지. 롤렉스 데이저스트 36 블랙 126234 신형 최신형 레플리카시계 감별노하우 및 리뷰 안녕하세요 김피피입니다. 오늘 감별방법을 알아보고 리뷰해볼 시계는 롤렉스사의 데잇저스트 36 126234 신형 블랙입니다. 남성용 데잇저스트는 36mm와 41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고있으며,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양으로 즐길수 있는 자유로운 시계입니다. (물론 모델을 구할수 있으시다면 말이죠.) ​ 데잇져스트의 베리에이션은 크게 네 가지 부품의 타입에 따라 결정됩니다. ​ *다이얼(각종 컬러, 인덱스 소재등) *베젤(플루티드, 돔드) *브레이슬릿(오이스터, 쥬빌리) *전체 소재(스틸, 콤비) ​ 데잇져스트는 금통 시계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데이데이트에게 양보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모델은 다이얼은 블랙/바, 베젤은 플루티드, 브레이슬릿은 쥬빌리, 소재는 스틸로 데.. 2023. 2. 27.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가 부담스럽지만 럭셔리워치 입문은 해보고싶은 사람들이 손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는 브랜드. 태그호이어 칼리버16 크로노그래프 포스팅 안녕하세요, 김피피입니다. 주말이 시작됐군요! 다들 편히 쉬고 계신지요? 저는 태그호이어로 한 주를 마무리해봅니다. 칼리버16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출시한지 오래됐는데 계속해서 나오고있는 몇 안되는 3-4세대급 시계 중 하나지요. 아마 좀 오랫동안 취미를 영위하고계신 유저분들이시라면 이 모델 잘 기억하시고 계실 겁니다. 서브마리너같은게 비슷한 품질로 나왔던 시절에는 굉장히 잘 만든 제품으로 이름나있었던 시리즈입니다. 지금은 워낙 쟁쟁한 모델이 많다보니 잊혀져있었구요. 그런데 이런 6, 9, 12시 서브다이얼이 있는 정배열 크로노그래프 오토메틱 시계가 그리 흔하지 않다보니 (IWC 3777나 다 빈치, 3716같은 7750베이스 시계들) 여전히 생산하고있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무겁고, 두껍고, 진짜 작동하는.. 2023. 2. 25.
빼앗긴 왕좌. 이유있는 팬덤. 롤렉스 데잇져스트 41 슬레이트로만(윔블던) 레플리카시계 리뷰 Rolex Datejust 41 Wimbledon 안녕하세요 김피피입니다. 오늘 리뷰해보는 시계는 데잇져스트 41 윔블던입니다. 슬레이트 로만이라고도 하는데 그레이 다이얼에 그린/블랙 투 톤의 아라빅 인덱스와 단 하나의 바인덱스만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의 다이얼입니다. 일반적으로 다크로듐(그레이)다이얼이 좀 밋밋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윔블던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다크로듐과 상당히 흡사해 보이지만 조금 더 묵직하고 눌러주는 느낌이 강한 시계라고 생각 합니다. 이 제품군은 현재 1위 제조사가 VS입니다. 그리고 사진속 시계는 CF지요. CF는 VS에 밀려 2인자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시계입니다. 청판 색상으로 인해서 밀렸는데, CF가 과연 그렇게 무시해도 괜찮은 2인자 신세인지 오늘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VS와 확연하게 다른 지향점을 가진 .. 202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