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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리뷰 보기192

(2018년 8월 25일)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600M 43.5MM 오렌지 제가 한때 "쓸만한 오메가 레플리카시계가 없다"라고 했던 말을 완전히 박살내는 시계입니다. 5세대의 핵심 키워드 3가지 첫번째 마감, 두번째 소재, 세번째 색상입니다. 6세대 레플리카가 등장한다면 그것은 "공법"이라는 영역을 혁신적으로 개척 해야만 할 것입니다.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5세대 오메가는 무엇이냐, 바로 2000년대에 등장하여 오메가의 간판격 모델로 떠오른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600M 신형입니다. 오메가가 지금은 구형이 되어버린 구구형대비 두께가 두꺼워진 PO(Planet Ocean)를 발표했을때 많은 팬층이 떠났습니다. 그당시 구구피오를 찾는 유저들이 많았고 지금도 구구피오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역시도 구형 po600보다 구구형 po를 더욱 예쁘다고 생각했었고요. 그 이유가.. 2021. 4. 8.
(2018년 8월 23일)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블루 과거 NF에서 생산했었던 블루 플렝케기법으로 만들어진 선레이다이얼을 품은 피프티패덤즈 블루다이얼입니다. NF에서 생산했던 제품의 경우 다이얼 채도가 떨어지고 아웃라인에 길로쉐패턴이 생략되는등의 문제점들이 좀 있었는데 금번 제품의 경우 다이얼 아웃라인 길로쉐도 들어가고 채도도 확실하게 진해졌습니다. 다이얼 컬러감에 상당히 신경을 쓴건데 좋은 소식이죠. ​ 실물을 영접했을때 "이게 짜댕이라고!?"라는 비명이 절로 나올만한 포스가 있는 시계입니다. 다 담기지는 않지만 사진으로나마 한번 감상 해보시지요. 오리저널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시계인데 이놈은 스틸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다이얼, 인서트 색상이 기가막힙니다. 물론 오리저널의 묘한 일체감까지 잡지는 못했지만 도저히 레플리카시계라고 생각할수 없는 고급스러운 .. 2021. 4. 8.
(2019. 4. 23) IWC 파일럿 마크18(XVIII) IW3270-11 어제에 이어서 소개해드리는 파일럿 마크18 블랙 기본형 모델입니다. 원래 레퍼런스 01 가죽줄모델이 기본이 되어야하나. 렙 특성상 브레이슬릿모델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브레이슬릿 모델을 먼저 소개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B-UHr A Type으로 스타인하트나 로코스트 브랜드들도 종종 같은 형식으로 파일럿와치를 만들고 인기도 있습니다. 로코스트 브랜드 제품들 중에서는 B타입이 더 친숙하고 인기도 많은데 IWC의 경우 A타입의 마크시리즈를 저렴한 리테일 프라이즈로 선두에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레플리카시계로 시계를 입문하신 분들께는 마크시리즈로 인해서 플리거A타입이 더욱 친숙할 것입니다. 제가 처음 시계에 흥미를 가졌을때 해밀턴의 B타입 파일럿와치 구매를 고려했었던게 생각 나는데 이제는 A타입이 더.. 2021. 4. 7.
(2019. 4. 23) IWC 파일럿 마크18(XVIII) 어린왕자에디션 파일럿 와치입니다. 마크18...... 기존 마크18이 마크17의 케이스 규격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바람에 데이트윈도우는 1데이인데 사이즈는 41mm인 기형적인 시계였는데 이번에 메이커가 다이얼직경을 오리저널과 매칭 시키고 무브먼트도 9015로 변경 하여서 기존의 에타2892보다 내구성면에서 개선을 했습니다. ​ 블랙다이얼과 어린왕자에디션 두 타입으로 출시가 되었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어린왕자에디션의 유광 신형 자일리톨브레이슬릿 적용 모델입니다. 좀 더 아담해진 사이즈가 추세를 반영하는듯 보입니다. 사견이지만 38MM급까지 더 작아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플리거 A타입 파일럿와치들은 40MM이내로 가능하면 36MM에 가까울수록 예쁘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뭣보다 사이즈가 작아져도 시계가 작게..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