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리뷰 보기192 (2019. 4. 17) 롤렉스 요트마스터 40 에버로즈골드 종종 제조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서 시계를 제조할 때가 있습니다. 이 시계가 그렇습니다. 2~4세대 장기집권했은 눕메이커가 당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서 출고시켰던 에버로즈골드 요트마스터입니다. 4세대 피날레를 장식했던 시계라고 보셔도 무방하겠네요. 종전까지 J메이커의 에버로즈와 경쟁하던 모델으로 국내에서는 몇몇 초보 마니아들의 선동에 의해서 J메이커가 더 품질이 좋다는 식의 인식이 잠시 퍼졌었는데, 사실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 N메이커 시계가 좀 더 우수했다고 저는 당시 블로그를 통해서 평가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뛰고있는 에버로즈골드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저널 에버로즈골드 요트마스터의 경우 당연하게도 롤렉스의 18K 에버로즈골드 소재가 사용되기 때문에 스틸시계에 비해서 묵직합.. 2021. 4. 6. (2018년 7월 25일) 오데마피게 ROO SIHH2018 하바나 오늘의 시계는 로열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42mm 브라운&네이비 투 톤 다이얼 제품입니다. JF공장 제품이며 버젼2로 데이트윌과 싸이클롭스가 대폭 개선된 신상 시계입니다. 하이엔드 스포츠와치로 대표되는 모델중 하나인 AP ROO크로노그래프 라인업은 여러 스포츠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델들이며 12시 방향에 영구초침이 있어서 레플리카로 그 두께까지 구현하는게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불가침 영역중 하나입니다. 오데마피게를 완전히 접수하고있는 JF공장에서 만들었으며 오리저널과 동일하게 12시방향 서브다이얼에서 영구초침이 흘러가는 형태의 크로노그래프 오토메틱 무브먼트를 탑재 하였습니다. 12시방향으로 영구초침을 수정하는 바람에 내구성은 상당히 약해졌지만 어쨋든 오리저널과 동일한 펑션을 레플리카로 즐길.. 2021. 4. 6. (2019. 4. 16.)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1A-011 화이트 에이전시들이 정말 힘든상황이 어떤 상황일까요? 바로 공장과 소비자 중간에서 클레임으로 엮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전고지를 해놓고 약관과 규칙을 적어놓아도 "고객"이라는 단어 앞에서 무기력해져 버립니다. 단순한 셀러와 소비자가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릴레이션쉽이 있어야 하는데 참 그게 만들어지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오해가 생기고 불거지고 하니까요. 에이전시는 생산주체가 아닙니다. 이때문에 참 힘듭니다. 내가 생산주체면 파트 그냥 픽픽 출고시켜주면 되는데. 참 마음대로 안되네요. 오늘 분석해볼 시계는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1A-011 화이트모델입니다. 파텍메이커가 아닌 메이커의 노틸러스를 같은 세대 내에서 이렇게 빨리 분석하게될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 2021. 4. 6. (2019. 4. 16.)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2018 이 제조사는 점프아워기능이 탑재된 코엑시얼 무브먼트를 가지고 뜬금없이 등장하여 파네라이와 오메가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보통 한 제품에 명운을 걸고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제조사와 달리 자본력이 있는지 여러 모델들을 동시에 연구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씨마스터 다이빙 300m 신형입니다. 점프아워클론이 아닌 2824 블랙 밸런스휠 데코무브가 들어갑니다. 오메가가 요즘 지르코늄과 사랑에 빠진것 같습니다. 600m 43.5모델에서도 ZrO2를 활용했는데 다이버 300m까지 내려왔네요.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감과 저렴한 리테일 프라이즈로 인하여 꽤 많은 시계입문자들이 초이스해온 300m인데요. 정말 많은 요소들이 변했고, 레플리카시계로는 생각보다 늦게 등장한것 같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 2021. 4. 6.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