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시계68 생태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레플리카시계의 예시. 아쿠아넛. 2022년 4분기, 여러 제조사들이 연말을 준비하며 분주할때 한 제조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원래 단종할땐 약간의 떨이 느낌으로 제품들을 밀어내는데, 좀 그럴만한 놈이 아닌게 있더라구요. 아쿠아넛이었습니다. 세 종류의 시계였는데, 사실 메인스트림 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뒷백 코스메틱이 어느정도 품질까지는 들어가줘야합니다. 그런데 이 시계들은 놀랍게도 A2824로 정면승부를 하고있습니다. 2836에서 퀵체인지가 빠진 2824에, 로터만 코스메틱 튜닝 되었습니다. 나머지 케이스 다이얼 글래스등 모든 부품이 양호. 오잉? 이게 뭐람? 제가 찾던 취지와 딱 맞는 시계를 발견한것 같았습니다. 겉마감은 끝내줘야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의 치명적인 하나의 하자가 있는 굉장히 저렴한 상품...... 이놈이다 싶었습니.. 2023. 1. 19.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2 전기형 레플리카시계 감별방법 및 리뷰 이 시계는 깊은 시계 매니아분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드림워치로 품는 시계입니다. 오일네이비 컬러의 진하면서도 매트한 다이얼 질감에, 칼같은 마감의 시분침이 올라가 감상하는 사람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사실상 파텍필립 시계들은 예술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하고, 시계디자인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문페이즈, 데이트 기능과 스몰 세컨즈 기능이 얇은 두께에 모두 구현되어있습니다. 금액은 무려 한화 2억원대. 웬만한 럭셔리카 한 대 정도를 손목에 올리는 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가져온것은 레플리카시계입니다. 이 모델의 고품질 제품은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이 모델의 경우 전기형 모델입니다. 전기형과 후기형의 차이점은 무.. 2023. 1. 19. 정품 OEM이라고?? 태그호이어 칼리버5 아쿠아레이서 300M 레플리카시계 리뷰 -2-!! 블랙다이얼편 Tagheuer Aquaracer 300M 짝퉁시계 짭퉁시계 Review!! 이번편은 블랙다이얼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블루보다는 색상, 비선레이다이얼이라는 요소 때문에 싱크로라는 관점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더 있죠.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비록 43MM라는 초 빅사이즈 시계이지만 데일리로 착용할걸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블랙톤이 덜질려서 오래 착용하기 좋을수도 있습니다. 따로 설명드릴게 없이 색상위주로 감상 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전면입니다. 일단 블루다이얼보다 타이포 도장들은 좀 더 진하게 발린것 같습니다. 블루처럼 유색 선레이가 짙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인것 같은데 이는 블랙다이얼 제품만의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살짝 매트한 가로 스트라잎 다이얼 덕분에 안그래도 투과율이 우수한 글래스가 좀 더 투명하게 느껴지네요. 사진상으로 메인페이스의 쨍한 그 느낌이 제대.. 2021. 8. 4. 파네라이 PAM005, 저에게 파네라이를 추천해달라고 했을때 추천받는 시계중 하나. 레플리카시계 리뷰 Panerai PAM005 Replica Review!!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3세대에 등장하여 정말 오랜기간 사랑받아온 레플리카시계, 파네라이 PAM005입니다. 이 시계에는 아픈 과거가 있는데요, 너무 쉽게 카피당한 것입니다. 최근 수년간 강세로 떠올랐던 샤오미社의 중국제 가전제품들을 보면 디자인이 아주 심플하잖아요. 사실 심플한 디자인이 육안으로도 보기에도 좋고 제조를 하기도 쉽죠. 게다가 무브먼트는 정품마저도 범용 ETA6497무브먼트를 베이스로 제조를 했기 때문에 아시아 카피 6497이 나오는 상황에서 간결한 디자인+범용 무브의 사용으로 인해 당시 3세대의 부족한 기술력을 기준으로도 거의 완벽에 가깝게(당시 기준으로!!) 카피할수 있는 시계가 되어버렸습니다. 덕분에 오리저널와치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파네라이는 렙으로 즐기라는 말이 돌정도로 센세이션을.. 2021. 7. 3.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