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피게9 (2020. 1. 11) 싸구려틱한 느낌은 어디에서 올까?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점보와 다이버 리뷰. 앞서 SIHH 2019 골드점보의 브레이슬릿 모델을 리뷰하며 러버밴드 버전으로 다시금 리뷰하겠다 예고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후속 리뷰입니다. 겹치는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본질적인 소재의 품질에 포커스를 맞춰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브레이슬릿밴드 모델의 리뷰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하이엔드워치가 사회 상류층들만이 영위할수 있는 브랜드들은 아닙니다. 엔트리 모델들은 1000만원대부터 2~3000만원정도면 하나 손에 넣을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현재 한국사회 중산층들의 소비력을 보면 당장 자동차만 보더라도 6~8000만원대 수입차를 타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1~3000만원대 시계가 꿈의 영역이라고 한다면 그건 어른들의 취미생활로써 시계생활.. 2021. 4. 21. (2020. 1. 8)오데마피게의 SIHH 2019 출품작, 로얄오크 점보 핑크골드다이얼. 이걸 쿼츠로? 시계박람회 SIHH 2019에 공개된 새로운 로얄오크 점보 울트라씬 모델입니다. 기존 점보 모델의 다이얼을 핑크골드다이얼로 변경한 모델입니다. 그리고 오늘 만나보실 시계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떨지 함께 보시죠. 우선 먼저 말씀드려야할 부분이 이 제품의 세대구분에 대해서입니다. 품질을 고급 제품군의 평균적인 시기적인 품질범위 내에서 판단했을때 이 시계의 품질은 3세대급입니다. 브레이슬릿과 러버밴드로 각각 출시 되었습니다. 이번건 역시 팔아달라고 연락이 와서 재미삼아서 들여봤는데 예상보다 괜찮네요. 그것이 이번 리뷰의 근거입니다. 품질에 대해서 과민하게 품평을 할만한 시계가 아닙니다. 사실상 반 창작 시계에 가깝기 때문에...... 패션시계정도로 포커싱 하신다면 괜찮은 평가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 2021. 4. 21. (2019. 12. 12) 나 빼곤 아무도 모르는 몸짱형.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점보(15202) 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키보드를 잡게 되었군요. 목요일쯤 되니 주초 계획했던 플랜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플래너에 꼽표 쳐가면서 하루하루를 바삐 살아보니 아주 뿌듯하고, 성취감도 듭니다. 제가 시계를 업으로 하면서도 지속적인 취미로 이어갈수 있는건 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시계는 최초의 5세대급 오데마피게입니다. 그것도 무려 로얄오크의 원조격인 점보네요. 앞서서 1위 제조사에서 한번 만들었었는데 두께도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15450과 15400마감을 답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소 실망을 안겨줬던 모델입니다. 이번에 다른 제조사에서 제조하며 천천히 검증기간을 두고 검증 후 블로그를 통해서 리뷰할수 있게 되었는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최초의.. 2021. 4. 20. (2019. 12. 6) 요즘 핫한 명품시계 오데마피게. 그리고 간판모델 로얄오크 41mm 신작 분석 2019년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롤렉스와 오데마피게의 시대입니다. 로얄오크 39MM 원작모델의 히트로 2MM씩 작고 커진 37MM모델과 41MM모델이 추가로 출시되었는데 오늘 모델은 41MM모델입니다. 다이얼 직경은 41MM이지만 일반적인 라운드케이스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사이즈를 가늠 하시면 오류가 발생할 겁니다. 브레이슬릿이 넓대대한 형태로 컨버전트 킷트로 완전히 철판을 썰어둔 듯 한 케이스와 엮여있기 때문에 손목 위에서 그 사이즈가 실제로 2~3MM정도 더 커보입니다. 즉 37MM모델은 거의 40MM모델과 사이즈감이 가깝고, 39MM모델은 거의 42MM모델과 가까우며, 41MM모델은 44MM모델과 가깝습니다. 더구나 기존작의 경우 두께도 미세하게 더 두꺼워서 메인플레이트가 사용자의 손목 정면으로.. 2021. 4.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