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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ONE for PANERISTI 파네라이 PAM911 시계 리뷰&감별법 안녕하세요, 김피피입니다. 오늘 리뷰하고 감별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계는 파네라이 LAST ONE for PANERISTI, PAM911입니다. ​ 이 시계는 Angelo Bonati가 디자인 한 마지막 시계입니다. 8DAYS모델이지만 무브먼트를 강조하는 타이프 대신, 오직 PANERAI LUMINOR MARINA 타이프만을 새겨 넣은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국방색의 짙은 그린 원 톤 다이얼에 골드 핸드와 옐로우 타이프가 새겨진 전면부. ​ 흥행의 보증 수표인 그린 컬러를 사용해서 일까요? 아니면 그 이름대로 라스트 원 이기 때문일까요? 구하기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시계사적으로도 값어치 있는 모델에는 역시 확실한 매출이 따라오는 법이네요. 그리고 이 녀석은 신공장의 레플리카시계 입니다. 기존에 파네라이.. 2023. 1. 20.
생태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레플리카시계의 예시. 아쿠아넛. 2022년 4분기, 여러 제조사들이 연말을 준비하며 분주할때 한 제조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원래 단종할땐 약간의 떨이 느낌으로 제품들을 밀어내는데, 좀 그럴만한 놈이 아닌게 있더라구요. 아쿠아넛이었습니다. 세 종류의 시계였는데, 사실 메인스트림 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뒷백 코스메틱이 어느정도 품질까지는 들어가줘야합니다. 그런데 이 시계들은 놀랍게도 A2824로 정면승부를 하고있습니다. ​ 2836에서 퀵체인지가 빠진 2824에, 로터만 코스메틱 튜닝 되었습니다. 나머지 케이스 다이얼 글래스등 모든 부품이 양호. 오잉? 이게 뭐람? 제가 찾던 취지와 딱 맞는 시계를 발견한것 같았습니다. 겉마감은 끝내줘야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의 치명적인 하나의 하자가 있는 굉장히 저렴한 상품...... 이놈이다 싶었습니.. 2023. 1. 19.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2 전기형 레플리카시계 감별방법 및 리뷰 이 시계는 깊은 시계 매니아분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드림워치로 품는 시계입니다. 오일네이비 컬러의 진하면서도 매트한 다이얼 질감에, 칼같은 마감의 시분침이 올라가 감상하는 사람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사실상 파텍필립 시계들은 예술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하고, 시계디자인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문페이즈, 데이트 기능과 스몰 세컨즈 기능이 얇은 두께에 모두 구현되어있습니다. 금액은 무려 한화 2억원대. 웬만한 럭셔리카 한 대 정도를 손목에 올리는 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가져온것은 레플리카시계입니다. 이 모델의 고품질 제품은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이 모델의 경우 전기형 모델입니다. 전기형과 후기형의 차이점은 무.. 2023. 1. 19.
까르띠에 발롱블루 42 오토메틱 격돌! 가격대가 다른 두 시계를 보면서 드는 생각. Cartier Ballon Bleu 42mm Automatic 레플리카시계 분석 포스트 까르띠에사의 남성 시계 카테고리 에는 여러 대표적인 시계 들이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도 수 차례 다뤘던 산토스 시리즈나 탱크 드 까르띠에 시리즈가 대표적 인데, 이 까르띠에라는 브랜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보석상이자, 인류 최초의 손목 시계를 만들었다는 엄청난 역사성을 지닌 워치메이커 인데 비해서 '적통' 와치메이커 로써의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남성용 발롱 블루에 대한 조명이 굉장히 빈약한 편이지요. 하지만 이 시계는 별 관심이 없으신 분들 께서도 한번 피팅 해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거의 모든 손목에 어울리는 전천후 남성용 시계이며,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이 담보 되는 어엿한 럭셔리 디자인 이라는 점을 장담 합니다. ​ 그 이유는 일단 사이즈 입니다. 발롱 블루를 이루는 요소 들은..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