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7 (2019년 1월 2일) 그랜드세이코도 깜짝 놀랄 미친마감? 파텍필립 칼라트라바 5296 아이보리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클래식 드레스와치입니다. 하이엔드중에서도 정점에 있는 로열티 중의 로열티, 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 5296시리즈중 아이보리다이얼을 품은 깔끔한 시계입니다. 5296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을 2가지 들자면 첫번째로 미친듯이 깔끔한 마감의 칼침핸즈와 인덱스를 들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 클래식 드레스와치로 작은 직경(38mm)에 얇은 두께(8.7mm)의 오토메틱 와치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이 두가지 요소 모두 지금까지의 레플리카 메이커들이 절대로 침범할수 없었던 영역이었죠. 덕분에 나왔던 프로덕션들이 죄다 두껍거나 마감이 떨어져서 드레스로 운용 하기에는 무리가 많았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습니다. 금번에 출시된 신작 칼라트라바 5296의 경우 위 2가지 .. 2021. 4. 13. (2019. 4. 16.)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1A-011 화이트 에이전시들이 정말 힘든상황이 어떤 상황일까요? 바로 공장과 소비자 중간에서 클레임으로 엮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전고지를 해놓고 약관과 규칙을 적어놓아도 "고객"이라는 단어 앞에서 무기력해져 버립니다. 단순한 셀러와 소비자가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릴레이션쉽이 있어야 하는데 참 그게 만들어지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오해가 생기고 불거지고 하니까요. 에이전시는 생산주체가 아닙니다. 이때문에 참 힘듭니다. 내가 생산주체면 파트 그냥 픽픽 출고시켜주면 되는데. 참 마음대로 안되네요. 오늘 분석해볼 시계는 파텍필립 노틸러스 5711/1A-011 화이트모델입니다. 파텍메이커가 아닌 메이커의 노틸러스를 같은 세대 내에서 이렇게 빨리 분석하게될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 2021. 4. 6. (2018년 3월 21일) 파텍필립 노틸러스 점보 5711 청판 금일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근래에 화제가 되고있는 PF(Patek Factory로 추정)공장의 점보입니다. 레플리카로 즐길수 있는 나름 합리적인(?!) 하이엔드 기종중 하나인 노틸러스 점보는 과거 JJ공장, MK공장 등에서 준수한 퀄러티로 제작하여서 판매 하였었으나 PF공장의 등장 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서두에 정리하자면 일단 현재로써 노틸러스를 즐긴다고 한다면 PF공장 노틸러스를 하시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금액대는 다소 높게 형성 되어있지만 개조된 미요타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순정상태에서의 두께를 9mm대까지 줄였습니다. 물론 드레시한 시계들의 특성상 미세한 두께의 차이도 민감하신 분들은 느낄수 있겠지만 이정도면 사실상 갈 데까지 갔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 해보.. 2021. 4.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