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계리뷰는 아닙니다. 커스텀리뷰인데요. 제 블로그를 구독 하시는분들은 오데마피게 로열오크 15450은 뭐...... 당연히 아실 것이고요.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을 커스텀을 통해서 해소합니다. 15400도 마찬가지로 작업이 됩니다. 어떤 작업인지 틀린그림찾기식으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3개의 틀린그림찾기 퀴즈를 낼건데요. 한번 맞혀보세요.^^
위 스틸 15450과 핑크골드 15450의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위는 스틸이고 아래는 골드예요! 이런 거 말고요......ㅋ
눈이 예리하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수도 있겠네요.한번 자세히 살펴보세요......^^ 정답은 아래에......
첫번째 문제의 정답은 바로 두께입니다.
위의 스틸 로열오크는 케이스백 가공을 통하여 두께를 오리저널과 동일한 9.8MM급으로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아래의 핑크골드 노멀 15450의 경우 케이스백 두께가 0.7MM 더 두꺼워서 피팅시 오리저널보다 베젤이 좀 더 돌출됩니다. 기가 막히게 줄였죠?
다음 문제로 넘어가봅시다.
잘 보셨나요? 두번째문제 정답은 뭘까요? 뭐가 다르죠?
두번째 문제의 정답은 베젤 스크류 폴리싱입니다. 엣지폴리싱인데요. 이것 역시 두께작업과 마찬가지로 수작업으로 진행 됩니다. 입체감이 확 살아납니다. 이건 가까이에서 봐도 그렇지만 멀리서 봤을때 느낌이 확 다른데요. 이따 맨 아래 사진에서 확인 해보세요.
마지막 세번째 문제입니다. 이번엔 예리해야합니다!
정답 찾으셨나요?
못찾으신 분들은 다시한번 유심하게 살펴보세요.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바로 로터 컬러입니다.
커스텀 된 로열오크는 로터 골드의 컬러가 옐로우골드인데, 아래 노멀 로열오크는 핑크골드입니다.
여기서 잠깐, 왜 로터 컬러를 재도금 할까요?
왜겠어요 싱크로 때문이지.
이제 시계가 좀 달라보이죠?^^
아님 말구..ㅋ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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