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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J.U.S.T 롤렉스 데이저스트36 옐로우골드 콤비 실버바 레플리카시계 리뷰!! Rolex Datejust36 SSYG Silver 짝퉁시계 짭퉁시계 Review!!

by 타임코리아 2021. 6. 29.

D.A.T.E.J.U.S.T
서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름입니다.(ㅋㅋ)
클래식한 사이즈인 36미리 사이즈로 한국에서는 탑골간지라고 불리우는 모델이기도 하면서 정가품을 막론하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시계이며 한국에서는 영화나 매체에서도 롤렉스라는 브랜드를 부의 상징, 전유물같은 클리셰로 많이 등장 시키며,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서 롤렉스를 떠올릴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시계이기도 합니다.

부의 대명사로 통용되는 모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머니스웨그가 유행하는 최근 트랜드에서는 유명 래퍼들이 통금, 풀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데이저스트 혹은 비슷한 디자인의 데이데이트 모델을 차고나오는등 굉장히 인기가 많은 시계이고 또 많은 분들이 레플리카로도 좋은 물건이 있느냐 엽쭈어보시던 품목입니다.

여성분들께도 특히나 인기가 있어서 28모델을 많이들 찾으시는데 안타깝지만 28모델은 현행 남성사이즈 시계에 비해서 콸이 떨어진다는점을 전해드립니다.(찾지 마세요ㅜ.ㅜ) 그러니 그냥 좀 크더라도 36으로 사시는게 콸러티적인 부분에서의 만족도는 훨씬 좋을 것 입니다.

어쨋던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옐로우골드 콤비에 실버바다이얼입니다. 콤비는 콤비네이션이라는 뜻으로 보통 스틸&골드가 섞인걸 콤비라고 부릅니다. 금 색상에 따라서 옐골콤비, 로골(핑골)콤비, 화이트골드콤비 등등...... 베이스는 앞전에 소개해드렸던 살몬 데이저스트랑 같습니다.

전면입니다. 무지섹시하죠? 실물이 더 예쁜데 사진으로 골드컬러를 제대로 담을줄을 몰라서 난감하네요. 화이트밸런스탓인지 진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담고싶은데 혹시 전문가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계사진 잘 찍는 법좀......ㅜ.ㅜ;;

사이드쉐잎입니다. 이 메이커 특징이 오리저널에 비해서 약간 러그가 뭉툭하고 두껍다는 것인데 사이드에서도 이를 느낄수 있죠. 그래봤자 36mm라는 아담한 사이즈의 시계이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요. 특히나 손목에 올라갔을땐 그 차이를 짚기가 더 애매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특징으로는 이 쥬빌레 브레이슬릿의 2,3,4열이 금인데 2,4열의 사이드부분은 도금처리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겨드랑이털(겨털)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옆면으로 보면 2, 4열의 미도금처리된 면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또한 워낙 작은 시계이기 때문에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기 힘들구요. 3열같은경우 좌우 모두 통도금 되어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옆구리가 비어보인다고 느끼기 쉽지는 않습니다.

맞은편입니다. 시계가 아주 촉촉해보이지 않나요? 브레이슬릿이 904스틸처리가 되어있어서 오리저널과 상당히 흡사한 스틸 느낌을 줍니다. 착용감과 링크감도 아주 뛰어나고요.

메인페이스로 들어와봅니다. 사진은 그림자로 인해서 선레이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는데 실버 선레이 다이얼이구요, 미닛인덱스는 가드링이 있는 형태의 루미노바 야광이 적용 됩니다. 모든 루미노바 야광은 오리저널과 동일한 블루 루미노바구요. 그린루미보다 지속력은 좀 떨어지지만 예쁘죠......

가장 큰 이슈가 있다면 두꺼운 데이트윌이 적용이 되었다는 것과 12시방향의 크라운인덱스의 위치를 지적하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냐면, 데이트윌의 두께가 오리저널에 비해서 조금 더 두껍다, 그리고 12시방향의 롤렉스 크라운 미닛인덱스의 위치가 너무 위로 붙었다 하는 내용인데 분명 아쉬운 포인트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삼을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사람 손목에 있을때 이정도의 페이크포인트까지 짚어낼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촉촉하고 화사한 실버 선레이다이얼에 옐로우골드 인덱스와 핸즈가 올라가서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마치 실크에 금 악세사리들을 올려놓은듯......ㅎㅎㅎ

스틸 브레이슬릿입니다. 904스틸이 적용된 브레이슬릿으로 육안상으로도 마치 오일을 발라놓은듯 촉촉하게 느껴지고 실제로 핸들링을 할 때에도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금 색도 조금 오버스러운면이 있나 싶을정도로 발색이 좋네요.

5세대 레플리카는 이렇듯 소재, 마감, 색상에서 큰 변화가 왔습니다. 이 메이커에서 곧 41mm시리즈도 출시를 할 거라고 예고하고있는데 정말 기대되네요.

사실상 언급하였던 러그쉐잎, 인덱스위치, 데이트윌두께등의 사소한 몇가지 포인트를 제외하면 정말 잘만든 시계입니다. 특히 스틸마감은 몇 번을 재조명해도 모자름이 없을 정도로 정말 오리저널과도 흡사하고 명품의 마감을 짝퉁으로 느껴볼수 있는 슈퍼메리트가 있다는점 거듭 강조하고 싶습니다.

불과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마감을 레플리카시계로 즐겨볼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이게 현실이라니 저도 셀러가 아닌 한 명의 유저로써 그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이 메이커의 강점인 클래스프 안감의 마감처리 또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사에 비해서 드라마틱하게 헤어라인이 적게 보이는점을 확인하실수 있는데 안감 마감까지 이렇게나 신경을 썼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질 뿐이네요. 물론 접합부의 용접자국이 미세하게 남아있는등 약간의 애교포인트들이 있긴 하지만 현존하는 레플리카시계들중에서는 단연 원 톱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손목 18.5cm 이하의 유저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경험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싶은 시계입니다.
만듦새가 굉장히 깔끔하고 스틸과 골드의 조화, 특히나 손목위에 올라갔을때 그 쫄깃함과 광택감은 명품의 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는점 거듭 강조드립니다. 과거에 레플리카시계를 취미로 하셨던 분들은 과거의 렙 데이저스트 스틸은 모두 잊으시기 바랍니다. 차원이 다른 스틸마감의 정수를 이 데이저스트 시리즈를 통해서 느끼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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