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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12

New Rolex Submariner 126610LV 컬밋 서브마리너 컬밋 서브마리너를 이렇게 일찍 소개할줄 몰랐습니다. 더 진지한 얘기는 백그라운드에서만 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가볍게 소개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제품군이 완벽하게 만들어지기까지 최소 1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만, 놀랍게도. 이 제조사는 자신들의 주특기를 살려서 사진만 보고 제품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즉, 1:1이 아닙니다. 결함이 많습니다. ​ 하지만 어때보이십니까? ​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두 가지 꼭 알려드리지 않아서는 안 될 요소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가 야광점입니다. 40서브마리너의 야광점 규격을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 두번째가 우는 다이얼입니다. 앞전 2위가 그랬듯 이녀석들 역시 마찬가지로 상부면적에 울렁증이 있습니다.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 최근에 고.. 2021. 5. 10.
(2020. 3. 4) 롤렉스 서브마리너 블랙 콤비(흑콤) 버전과 상관없이 수정된 가장 최신의 흑콤 반갑습니다. 타임코리아 파프리카입니다. 오늘은 검수가 마쳐진 2점의 최신 서브마리너 1위제조사의 흑콤을 촬영했는데 함께 보시겠습니다. 1위제조사의 서브마리너가 훌륭한 커빙폴리싱 상태를 자랑하는 모델들이었지만 굳이 엔드피스에서 아쉬운 점으로 말할만했던것이 바로 단차입니다. 1위제조사가 첫 번째 5세대급 서브마리너를 생산하고 나서 최근 3버전까지 버전을 올리면서 여지껏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 바로 단차인데요, 근래들어서 생산된 모델들이 단차가 극적으로 개선된 형태를 보이고있습니다. 서브마리너 레플리카사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수정사항입니다. ​ 이 제조사는 앞서서 도금시계임에도 불구하고 옆면도금을 하면서 포금시계들의 싸대기를 탁탁 때린 전력이 있는데, 이제는 엔드피스 단차까지 그럴싸하게 맞춰서 다시한번 1.. 2021. 4. 22.
(2019. 11. 4) 서브마리너 정품(오리지날)VS레플리카시계 30CM분석...... 롤렉스 서브마리너 한정 새로운 컨텐츠^^ 여러분 헬로우, 반갑습니다. 이 서브마리너가 끝나질 않고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30CM분석. ​ 사실상 블로그 포스트레벨이 초보자분들께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분들께서 이해하실수 있는 거시적인 포인트들을 중점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해봤습니다. ​ 그 첫번째 모델은 블랙데이트, 출전작은 1위제조사의 서브마리너입니다. ​ 정품 서브마리너 VS 레플리카 1위제조사의 서브마리너 비닐이 붙어있는 왼쪽이 정품입니다! 리테일 프라이스 1100만원선, 새제품의 중고시세는 대략 1300만원선인 116610LN입니다. 일단 시계의 외곽 아웃라인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상 흰부분을 전부 제외하고 시계 바깥 아웃라인만 딱 보면 어떤 차이점이 보이나요? 그렇습니다. 정품의 .. 2021. 4. 17.
(2018년 3월 17일) 롤렉스 서브마리너 116613LN 포금(Wrapped Gold)시리즈중 마지막 흑콤입니다. 사계절 모두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고 묵직한 마초의 느낌을 지닌 시계로 청콤보다는 아무래도 착용하기 만만한 컬러이다보니 은근히 많은 분들께서 선택하시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 앞서서 리뷰한 청금 서브마리너와 청콤의 경우 인서트가 개선되어서 많은 칭찬을 하였었는데요, 흑콤은 조금 다른점이 있으므로 리뷰에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보시면 일단 야광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앞선 청금, 청콤과는 다르게 명도가 밝은 야광점이며 느낌상 야광 가드링이 더 얇아보일 정도로 꽉 찬낌이 인상적입니다. VR공장의 금번 서브마리너들이 사이드쉐입이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들 굴욕 없는 각선미를 뽐냅니다. 유격..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