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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11

OMEGA Seamaster Planetocean 43.5 이번에 리뷰와 동시에 언급할 핵심 키워드는 '품질'입니다. 시계는 기계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자동차 시장과 굉장히 유사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구독자님들께서 자차를 운행 하고계시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보겠습니다. ​ 제품품질을 본다는것은 대체 시계의 어느부분에 대해서 포인팅 하는 것일까? ​ 자동차산업도 정말 많은 가지치기로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큰 카테고리 그룹으로 분류 해보면 아래와 같이 분류할수 있을것입니다. ​ 1.기획&디자인 2.제조 3.마켓팅&세일링 4.수리(에프터 서비스) ​ 각 분야의 전문가는 엄연히 따로 존재하는 법이고, 시계 판매업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3번 마켓팅과 세일링업에 종사하게 됩니다. ​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1, 2번에 대한 지식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습.. 2021. 5. 10.
(2019. 10. 16) 오메가 플래닛 오션 딥 블랙 골드 시계 감상...... 45.5mm 포용 가능할까요? 오늘 감상해본 시계는 플래닛 오션 딥 블랙 골드입니다. 올블랙 세라믹과 같은 제품군인데 18K 세드나 골드 투 톤으로 좀 더 럭셔리해진 시계입니다. 일반적으로 투 톤 시계들은 밴드까지 일체감을 주기 위해서 골드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시계가 손목 위에서 둥둥 떠다니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계 밴드가 시계의 쉐잎을 헤치면 안 되기 때문에 베젤아웃라인과 합쳐지는 형태로 컬러쉐잎이나 라이트쉐잎을 잡아주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 근데 딥 블랙을 보시면 그런 연결고리가 전혀 없습니다. 베젤과 두 개의 크라운쉐잎이 모든 골드쉐잎의 끝입니다. 게다가 잘 아시겠지만 블랙 세라믹 케이스 소재는 스틸 소재에 비해서 좀 더 광택에 민감해서 어두운 곳에 가면 정말로 시계가 베젤만 둥둥 떠나니는 듯한.. 2021. 4. 15.
(2019. 7. 8)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43.5 세라믹 레플리카 감정법 안녕하세요, 그늘남입니다. 7월달이 되니까 날씨가 상당히 더워지네요. 건강에 특별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 오늘 감정법을 알려드릴 시계는 앞전에 오렌지인서트로 한차례 살펴본적 있었던 플래닛오션 43.5입니다. 시계회사의 방향성을 잘 느낄수있는 시계로 세라믹 다이얼이 적용 되어서 기존의 매트블랙다이얼과 차별점이 있는 시계입니다. 오리저널로는 여러가지 원색계열 색상으로도 나오고있어서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인데, 짭들은 몇종 없는것 같네요. ​ 그럼 올블랙 43.5 감정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계의 직경은 43.5MM 두께는 16MM로 슈퍼사이즈 시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손목둘레가 상당히 굵은 분들만 소화할수있는 시계입니다. ​ 오리저널과 동일한 316스틸이 사용되었고 사파이어크리스탈, 세라믹다이.. 2021. 4. 12.
(2019. 6. 5) 오메가 씨마스터 세라믹 딥블랙 레플리카시계 감정법 분석 전국의 감정사 여러분, 그리고 새내기 감정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늘남입니다. 오늘 분석할 타임피스는 오메가 씨마스터 풀 세라믹 딥블랙 45.5입니다. ​ 제가 세대구분을 하면서 특정 시계들이 세대를 초월한다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특히 지인들에게...... 지금껏 있었던 시계들 중에서는 위블로의 빅뱅 캐비어나 블랙매직같은 모델들을 예시로 들수 있겠는데요. ​ 이들 시계는 세라믹소재를 사용하여 3세대급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세대가 지나도 더 좋은 품질로 재현하기 까다롭도록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제조사는 품목에 대한 완전한 독점을 할수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 오늘의 모델은 그런 맥락에서 조금 진지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 시계입니다. 검정색 세라믹이 들어간 시계인데 마치 3세대때 위블로 빅뱅이 세라믹으로 출시..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