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주얼리 시리즈3] 도금, 14K랑은 차원이 다른 존재감...... 반클리프 18K 로즈골드 알함브라 네크리스 스윗&빈티지 카넬리언

반갑습니다. 시계보는남자 김피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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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계 말고 금목걸이를 보려고 합니다. 도금도 아니고, 14K도 아니고, 살짝 불그스름한 색상을 띄는 18K 로즈골드 그리고 그보다 훨씬 열정적이고 강렬하게 보이는 레드 카넬리언입니다.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가 카넬리언을 몸에 소지하고다녔다고 알려져서 유명하기도 한 천연석이죠. 그 중에서도 이렇게 홍옥처럼 새빨간 레드 카넬리언을 알함브라의 클로버 팬던트에 가둬놓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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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에서도 느껴지는 모티프가 있죠! 밝고, 도전적이고, 적극적이고, 강렬한 그 인상. 에너지 그 자체!! 심지어 온라인 겜에서는 HP포션 색깔도 빨강색!! 아!! 빨강!! 열정의색상!! 에너지의 색상!!! 그래서 그런지 기가 센 중국, 홍콩 여성분들께서 특히나 더욱 사랑하시는 팬던트이기도 합니다. 이 천연석은 약간 투명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강렬한 빛에 노출되면 뒷면이 살짝 비치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뒤에있는 물건의 색상에 따라서 위에 보시는 사진처럼 다크레드처럼 보이기도 하고, 살갗이나 흰옷 위에 있으면 새빨간 레드컬러로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원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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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레드 카넬리언을 사용한 팬던트나 악세사리는 많지만, 원 톤의 레드 카넬리언을 이렇게 깔끔하게 절삭해서 팬던트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명품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현재 연말까지 코르테스에서 얼리버드 세일으로 57\(정가67\)에 함량서, 보증서까지 풀구성으로 구할수있네요...... 하지만 대단히 죄송스럽게도 여전히 입수방법은 비밀입니다. 궁금하면 300원......

레드 카넬리언의 존재감은 독보적입니다. 우아한 핑크골드 체인 끝에는 역시 신형 느낌 그대로의 볼 크로버 홀더가 위치하고요. 흠잡을데 없는 클래스프와 정규격의 고유넘버 인그레이빙까지......김피피가 찾아보니 이 인그레이빙 플레이트 자간이나 글씨 크기등이 맞지 않는 물건들이 많던데 뭐 당연한 얘기지만 그런부분 전혀 없이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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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빈티지사이즈(M사이즈, 베스트셀러)고 조금 더 쁘띠쁘띠한 사이즈로 스윗사이즈도 있습니다. 역시 골드컬러 및 팬던트컬러는 동일한 로즈골드&카넬리언 구성으로. 그런데 팬던트의 고리나 클래스프 형태가 조금 다르게 되어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작아서 육안으로 보기도 어려운 녀석들인데 이렇게 열심히 사진으로 잡아당겨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딱히 굴욕적인 모습은...... 역시나 없네요. 역시~ 코르테스!! 아주 대단합니다.

솔찍히 시계를 보다가 이런 골드 주얼리들을 보다보면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느낌을 받습니다. 사실 그렇거든요. 시계같은경우 일반적으로 소위말하는 메탈, 스테인리스스틸 316이나 904같은걸 사용해서 만드는데 얘네는 소재부터 18K골드를 사용하다보니까 그 고급감이 애초에 남다릅니다. 왜 여성분들께서 특히 이거에 꽂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절절히 이해가 됩니다.

오늘은 빈티지&스윗 알함브라 네크리스 그중에서도 가장 열정적이고 강렬한 색상의 카넬리언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영감을 받으셨는지 덧글로 남겨주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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