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동일모델의 007스펙터에디션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옮기기 전 블로그에서...... 오늘은 같은 라인업의 베이스 모델 블랙다이얼입니다. 이 금액대의 오리저널 시계들은 경쟁이 치열한 편이죠. 리테일 프라이즈를 생각하면 중고 롤렉스를 살 수 있고, 돈을 좀 아끼려고 생각하면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시리즈들을 구입할수도 있고, 브라이틀링 다이빙와치 시리즈들과도 금액대가 곂치기 때문에 리테일 프라이즈를 생각하면 굉장한 맛집이라고 보실수 있겠습니다. 보통 입문자들이 레플리카시계를 하나 살까? 고민할때 생각하는 금액대하고도 어느정도 맞고요. 그래서 이전에 007스펙터를 소개 하여드릴때 입문용으로 좋은 시계라고 소개 해드렸었고, 그 포지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전면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릴때 있었던 재고들은 모두 품절으로 재생산이 됩니다. 역시 양키들이 콸 좋은건 먼저 알아보고 집어가는것 같습니다. 플래닛오션 600m제품들과 확연하게 다른 케이스디자인을 하고있는데, 두께도 얇기 때문에 저같이 얇고 작은 시계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사이즈의 시계입니다.
여기서 명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명품 보다는 브랜드가 어울릴것 같습니다. 고급 브랜드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주 작고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똑같은 공간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마감처리를 해서 사용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씨마스터가 견고하게 느껴지고 튼튼해보이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사이드쉐잎에서 정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베젤을 잘라놓은 수많은 선과 면들이 마치 조형물을 보는듯 하기도 촘촘하게 느껴집니다. 러그는 실제로는 클래식한 각러그이지만 중앙부를 곡면으로 유광 마감처리 해두어서 윗면과 측면을 분리시키며 동시에 연결시켰습니다. 이로 인해서 위에서 볼때는 러그가 좁아드는 느낌이 들고, 측면에서 볼때는 클래식한 아웃라인으로 인해서 튼튼해보이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아웃라인을 제외한 안쪽 면에서 각진부분은 찾아보기 힘들고 모든 이음새가 여러개의 곡선으로 만들어져서 섹시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케이스 윗쪽으로는 다시한번 독특한 형태의 베젤이 위치하는데, 보통 코인의 형태 혹은 톱니형태로 마감되는데 비해 단순하게 면으로만 다듬어두어서 씨마스터300M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인상을 취했습니다.
메인페이스로 들어와봅니다. 다이얼 타이포들의 입체감이 뛰어나고 인덱스와 루미노바도료가 상당히 촉촉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데이트윈도우 마감도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고 데이트윌 역시 아주 입체감이 뛰어난 사양으로 다이얼 전체의 입체감이 상당히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사파이어크리스탈에는 블루컬러의 무반사코팅처리를 해서 감성을 취했고요.
인서트 각인 단차를 지적하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제조공정상의 한계로 해소되기가 힘들것 같고요. 브레이슬릿은 5열 브레이슬릿인데 2, 4열에 2웨이 브러싱처리된 씨마스터300만의 브레이슬릿이 적용 되었습니다. 스틸 마감이 깔끔합니다. 감상해보세요.
나무랄데가 없죠. 착용감도 뛰어납니다.
크라운부 마감도 깔끔하게 정리 해두었고요. 모서리 각들을 살짝 죽여놓은게 보기가 좋네요.
맞은편 유무광 레이어드 구현도 잘 해두었습니다.
깔끔한 시계를 한 점 소개해드렸습니다. 레플리카로 크게 인기가있는 모델은 아니지만 완성도 측면에서 크게 뒤떨어지지가 않고, 41에 13mm이내의 얇고 가벼운 데일리 오메가와치를 찾으시는 유저분들께서는 꽤나 만족 할만한 프로덕션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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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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