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블랙다이얼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블루보다는 색상, 비선레이다이얼이라는 요소 때문에 싱크로라는 관점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더 있죠.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비록 43MM라는 초 빅사이즈 시계이지만 데일리로 착용할걸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블랙톤이 덜질려서 오래 착용하기 좋을수도 있습니다.
따로 설명드릴게 없이 색상위주로 감상 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전면입니다. 일단 블루다이얼보다 타이포 도장들은 좀 더 진하게 발린것 같습니다. 블루처럼 유색 선레이가 짙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인것 같은데 이는 블랙다이얼 제품만의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살짝 매트한 가로 스트라잎 다이얼 덕분에 안그래도 투과율이 우수한 글래스가 좀 더 투명하게 느껴지네요. 사진상으로 메인페이스의 쨍한 그 느낌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습니다. 이 라인업은 실물이 깡패라는점을 강조 해봅니다.
결론은 평가하기 좀 애매한 시계이기는 하나, 현존하는 태그호이어 카피제품들 중에서 콸러티라는 관점으로 봤을때에는 원 톱인 제품이며 특히나 실물로 보는 메인페이스의 쨍한 느낌이 일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태그호이어를 찾으시는 분들은 메탈줄을 찾으신다면 되도록이면 이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무브먼트도 정품 셀리타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스위스제 정품 에타무브와 동급 퍼포먼스를 저렴한 가격대에 누리실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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