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피입니다. 잘들지내시죠? 기온이 제법 쌀쌀해지는만큼 옷 두껍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또다시 데잇져스트입니다. 질릴법도 한데, 시계가 다 그렇듯 재생산 차시마다 조금씩 변하는걸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CF제품은 이제 카피의 카피도 너무 많은 상황입니다. 질릴정도로 많이 카피당한, 짝퉁의 짝퉁의 짝퉁까지 등장한 시계죠. 그 중에서도 오리지날인 진짜 CF제품입니다. 당연히 저희들은 진짜 CF만을 핸들링 할 수 있습니다. 간결하게 살펴보겠습니다.
SHAPE AND FINISHING
초기에 비해 제법 정제되었습니다. 이제 꽤 테가 나기 시작하네요. 물론 큰 범주 내에서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세대를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5세대 내에서의 미세한 약진으로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주목한것은 스테인리스 플레이트의 폴리싱 레벨입니다. 더이상 울긋불긋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거의 전무하다시피했었던 커브드 폴리싱이 미세하게나마 적용이 되고있습니다. 이게 이번 생산차시 제품의 강점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얄상한 쉐이프가 과거를 주름잡던 AR과는 차이를 보이고있고, 많은 매니아분들께서 선택하는 이유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VS에 먹히는 그림이네요. 아무래도 청색판 색상의 싱크로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사실 암전에서 봤을때 구분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썬레이 안쪽으로 투 톤 도장이 되어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잿남빛 색상도 느껴볼수가 있고, 쉐도라이트에서 묵직하게 가라앉는 맛도 있습니다.
SHAPE AND FINISHING
초기에 비해 제법 정제되었습니다. 이제 꽤 테가 나기 시작하네요. 물론 큰 범주 내에서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세대를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5세대 내에서의 미세한 약진으로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주목한것은 스테인리스 플레이트의 폴리싱 레벨입니다. 더이상 울긋불긋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거의 전무하다시피했었던 커브드 폴리싱이 미세하게나마 적용이 되고있습니다. 이게 이번 생산차시 제품의 강점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얄상한 쉐이프가 과거를 주름잡던 AR과는 차이를 보이고있고, 많은 매니아분들께서 선택하는 이유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VS에 먹히는 그림이네요. 아무래도 청색판 색상의 싱크로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사실 암전에서 봤을때 구분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썬레이 안쪽으로 투 톤 도장이 되어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잿남빛 색상도 느껴볼수가 있고, 쉐도라이트에서 묵직하게 가라앉는 맛도 있습니다.
LUG
놀라운건 날렵한 러그와, 플랫한 표면입니다. 이게 여지껏 레플리카시계들이 넘지 못했었던 마감의 벽중 하나였는데 표면처리는 어느정도 잡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꺾임각에서의 날렵함까지는 살리지 못했지만, 반절 성공 하고있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어느정도 투자금을 아끼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 사양으로 브레이슬릿 엔드피스의 구조를 예를 들수 있습니다. 2~4열의 유광 인터키트가 1, 5열의 무광 파츠와 분리되어 있습니다. 저가 시계들의 경우 통채로 사출해서 깎아 만드는데, 이걸 조립식으로 만드는것도 어렵고 후면의 단차까지 깔끔하게 맞추는건 더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이런 마감적인 부분에서의 디테일을 챙기는건 구AR의 자세와 비슷합니다. 이정도면 과거 ZZ를 조금 눈감아줘도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이슬릿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FACE
상대적으로 정확한 규격들이 인상적입니다. 노란 정오의 태양광을 받을 때나, 석양을 맞을 때 마저도 Cyan컬러 발색이 적은것은 아쉽지만, 묵직하게 다운 톤으로 얼굴을 눌러주는 청데잇져스트만의 독특한 느낌 하나는 잘 잡아낸것 같습니다. 다만 핸드는 여전히 평평합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무랄데 없는 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CROWN
과거의 울룩불룩한 싼티나는 크라운은 이제 없습니다. 굉장히 단정하게 마감 되어있는 크라운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돌기의 촉감도 옛날처럼 거칠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부드럽게 다듬어져있습니다. 오리지날의 느낌과 100% 같진 않지만, 조작의 불편함은 거의 없을 정도로 깔끔한 그립이 되는 크라운이 들어갑니다. 스테인리스스틸 트윈락을 상징하는 바 양각이 새겨져있네요.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은게 감별에서 어려운 부분으로 작용될것 같습니다. 루뻬를 끼고 들여다봐도 모양만 가지고서는 비교 없이는 섵부른 감별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BRACELET & CLASP
우선 브레이슬릿에 대해서 위에서 못다한 얘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마감에 대해서입니다. 요즘 레플리카시계들 마감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절대 오리지날 롤렉스의 메탈 마감을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이게 소재의 한계인지, 혹은 피니싱 공정의 한계인지는 정확하게 확인할수 없지만 카피시계들은 오리지날 시계가 섀도라이트에서 발산하는 특유의 광을 내지 못합니다. 물론 너무 미세하고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관찰할수있는 디테일이기 때문에 예리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부분도 크게 느낄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무광 헤어라인 피니싱만 봐도 그렇습니다. 오리지날의 경우 섀도라이트에서 은은한 반사광을 맞으면 쥬빌레(Jubilee)라는 이름에 걸맞게 밴드 5열의 코 하나하나, 인터키트 하나하나가 정말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느낌을 줍니다. 반면 CF나 VS의 경우 1, 5열의 무광 헤어라인 표면은 죽습니다. 2~4열의 유광 폴리시드 플레이트는 모서리 마감이 날카로워 완전히 독립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게 5세대까지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클래스프인데, 사실 이 가격대 시계에서 이정도 피니싱의 클래스프가 들어가는것 자체가 굉장히 호사스러운 일입니다. 1단 잠금이지만 약간의 유격을 가지고있는 겉 크라운클래스프가 존재하는 쉴드클래스프에 안쪽에는 약간의 확장이 가능한 설계에, 샌드블래스트 코팅까지 깔끔하게 처리 되어있습니다. 모서리도 부드럽게 다듬어져있고, 결착감도 최상입니다. 돌 던질수 없는 완성도 높은 클래스프입니다.
BRACELET & CLASP
우선 브레이슬릿에 대해서 위에서 못다한 얘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마감에 대해서입니다. 요즘 레플리카시계들 마감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절대 오리지날 롤렉스의 메탈 마감을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이게 소재의 한계인지, 혹은 피니싱 공정의 한계인지는 정확하게 확인할수 없지만 카피시계들은 오리지날 시계가 섀도라이트에서 발산하는 특유의 광을 내지 못합니다. 물론 너무 미세하고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관찰할수있는 디테일이기 때문에 예리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부분도 크게 느낄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무광 헤어라인 피니싱만 봐도 그렇습니다. 오리지날의 경우 섀도라이트에서 은은한 반사광을 맞으면 쥬빌레(Jubilee)라는 이름에 걸맞게 밴드 5열의 코 하나하나, 인터키트 하나하나가 정말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느낌을 줍니다. 반면 CF나 VS의 경우 1, 5열의 무광 헤어라인 표면은 죽습니다. 2~4열의 유광 폴리시드 플레이트는 모서리 마감이 날카로워 완전히 독립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게 5세대까지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클래스프인데, 사실 이 가격대 시계에서 이정도 피니싱의 클래스프가 들어가는것 자체가 굉장히 호사스러운 일입니다. 1단 잠금이지만 약간의 유격을 가지고있는 겉 크라운클래스프가 존재하는 쉴드클래스프에 안쪽에는 약간의 확장이 가능한 설계에, 샌드블래스트 코팅까지 깔끔하게 처리 되어있습니다. 모서리도 부드럽게 다듬어져있고, 결착감도 최상입니다. 돌 던질수 없는 완성도 높은 클래스프입니다.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확인후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사에 대한 질문은 정책상 삼가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매업을 하고있습니다. 샘플 구입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텔레그램 @watch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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