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은 롤렉스 서브마리너 116613 콤비 청판모델입니다. VR이라는 공장에서 제작된 제품인데요, 금색부를 포금(Wrapped Gold)공법으로 제작 했다고 광고하고있으나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상단의 청금통 서브마리너 리뷰의 연장선으로 가볍게 감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된장..^^ 잘나왔습니다. 진득한 인서트 컬러, 밝은 진노랑빛의 숫자 각인과 청량한 블루 선레이 다이얼! 3A제품에서 부족하던 마감적인 부분들과 깔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완벽하게 해소하며 출시된 제품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정확히는 부족한 버젼으로 출시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이드쉐입은 청금통과 마찬가지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다만 스틸 땟깔 자체는 훌륭하지는 않네요.
AR제품을 사용하시다가 사용하시면 한세대 뒤로 물러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금색이 적용된 부위들은 마감도 깔끔하고 땟깔도 매우 그럴싸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베젤 광택은 역시나 레플리카수준에서는 어쩔수 없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얼핏 봐서는 알기 힘들지 싶습니다
다이얼은 Cyan Blue(청록색)선레이 다이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인덱스및 핸즈의 입체감과 컬러의 차이점까지 레플리케이트 하였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그 입자감, 미묘한 컬러감, 디테일한 각의 차이점 등은 오리저널과 차이가 있는 것은 어쩔수 없으나, 이정도로 컬러감을 구현한 시점에서 이미 레플리카 유저로써는 탄복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VR 포금청콤에서는 몇가지 요소들이 매니아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데 그중 가장 큰 요소가 입체감입니다. 브랜드로고 및 크라운의 입체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아웃라인 자체는 상당히 섹시하게 뽑혔고 그 위로 장착 되어있는 인덱스는 야광면과의 단차로 인하여 발군의 입체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핸즈 또한 모서리를 다듬어서 입체감을 낸 오리저널의 입체감과 종류는 다르지만 어찌되었든 야광과의 단차, 면 자체의 올록볼록함으로 입체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덱스는 안쪽으로 살짝 둥글게 말아쳐져있어 빛을 받았을때 빛이 홱 돌아가는 광택감이 좋습니다.
사이드쉐입의 핵심인 크라운 및 베젤의 컷팅 각도 또한 군더더기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크라운 입체감 및 면의 마감력또한 매우 준수합니다. 섹시합니다
브레이슬릿의 포금 사이드면 마감또한 깔끔합니다.
비닐을 벗겨서 촬영하고싶지만 제 것이 아니기에...... 찐득한 금색과 스틸의 조화가 청량감을 줍니다.^^
소매가 짧아지는 계절이 왔으므로 고려대상품목에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입아프게 말해 뭐하겠습니까. 사진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확인후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사에 대한 질문은 정책상 삼가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매업을 하고있습니다. 샘플 구입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텔레그램 @watch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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