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6 OMEGA Seamaster Planetocean 43.5 이번에 리뷰와 동시에 언급할 핵심 키워드는 '품질'입니다. 시계는 기계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자동차 시장과 굉장히 유사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구독자님들께서 자차를 운행 하고계시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보겠습니다. 제품품질을 본다는것은 대체 시계의 어느부분에 대해서 포인팅 하는 것일까? 자동차산업도 정말 많은 가지치기로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큰 카테고리 그룹으로 분류 해보면 아래와 같이 분류할수 있을것입니다. 1.기획&디자인 2.제조 3.마켓팅&세일링 4.수리(에프터 서비스) 각 분야의 전문가는 엄연히 따로 존재하는 법이고, 시계 판매업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3번 마켓팅과 세일링업에 종사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1, 2번에 대한 지식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습.. 2021. 5. 10. Rolex Day-Date 36 Ombre Green 또다른 메이커 앞전 녀석은 가성비가 정말 끝내줬다면 이녀석은 그냥 기성품 금액입니다. 근데 그만한 값어치가 있냐 하면 음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대체할만한 시계가 없는 시점에서 타협 없는 그나마 가장 좋은 시계가 뭡니까 라고한다면 이녀석을 거론할 수밖에 없겠죠. 전반적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소재들이 정말 조금 더 좋은걸 사용했다는점이 유일한 차이점입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느껴지는바가 없을수 있지만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1군 메이저만큼 뛰어나지는 않습니다만. 앞전에 소개해드렸던 옴브르 그린 보다는 조금 낫네요. 가볍게 감상 해보시라고 사진 공유 하여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확인후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 5. 10. New Rolex Submariner 126610LV 컬밋 서브마리너 컬밋 서브마리너를 이렇게 일찍 소개할줄 몰랐습니다. 더 진지한 얘기는 백그라운드에서만 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가볍게 소개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군이 완벽하게 만들어지기까지 최소 1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만, 놀랍게도. 이 제조사는 자신들의 주특기를 살려서 사진만 보고 제품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즉, 1:1이 아닙니다. 결함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때보이십니까?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두 가지 꼭 알려드리지 않아서는 안 될 요소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가 야광점입니다. 40서브마리너의 야광점 규격을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두번째가 우는 다이얼입니다. 앞전 2위가 그랬듯 이녀석들 역시 마찬가지로 상부면적에 울렁증이 있습니다.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최근에 고.. 2021. 5. 10. (2020. 12. 21) Z의 공격, 그런데 엉뚱한 VS가 이득을 보다. 기존의 1위제조사와 다르게 Z는 공격적인 포지션을 선점 하고있습니다. 퓨어타임과의 콜라보를 통해서 904사건을 터트리고, 자사의 904스틸 시계를 광고하기 위해 큰 폭의 할인과 동시에 RWI에 폭탄을 하나 투하합니다. 그 이름하여 "Who Has The Best Hulk" 그린섭을 누가 제일 잘 만드느냐 하는 컴페티션입니다. 그리고 이건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공공연연한 내부정보 입니다만. ZHONG메이커가 자신들의 생각처럼 판매량이 나오지 않으니까, 마진을 던져버리고 짬처리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이런 자료를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Z에서 주도해서 만든 자료를 퓨어가 광고를 해주고있는 셈인데. 목적이 무엇이냐? 지금 Z서브가 안팔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주목조차 받지 못하고있죠. 렙시.. 2021. 5. 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