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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1) 파텍필립 아쿠아넛 5167 풀브레이슬릿 cal.324의 슈퍼클론 무브먼트 논크로노 하이엔드들의 두께가 서서히 공략되고있습니다. 기존 메이저 제조사들이 하던 m9015무브먼트를 수정하여 두께를 얇게 만드는 방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예 중국제 오토메틱 시계를 기반으로 해킹기능을 제거하여 만들어낸 슈퍼클론 324무브먼트가 등장했습니다. ​ 물론 슈퍼클론이라고 해도 무브먼트의 크로노미터 퍼포먼스가 나오는건 절대 아니고, 그냥 펑션에 대한 대응이 되고 두께가 얇게 만들어졌다는게 언제나 짝퉁시계의 핵심이겠습니다만, 노틸러스나 아쿠아넛같은 경우는 아주 작은 mm의 두께오차에도 민감한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324무브먼트의 등장을 반기는 유저들이 더러 있는것 같습니다. ​ 무명 제조사가 만든 cal.324 슈퍼클론 기반의 아쿠아넛 풀 브레이슬릿 모델을 분석해보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 2021. 4. 22.
(2020. 2. 7)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이 주는 인생의 50가지 교훈 좋은 글이 있어서 가져와봅니다. 이웃분들도 한번 읽어보시고 좋은 에너지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 Life isn't fair, but it's still good.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그래도 여전히 살 만하다. ​ 2. When in doubt, just take the next small step. 의심이 찾아올 때, 그저 다음 한 발짝을 내디뎌보라. ​ 3. Life is too short to waste time hating anyone. 누군가를 미워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 4. Don't take yourself so seriously. No one else does. 자신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 ​.. 2021. 4. 22.
(2020. 1. 31) 불가리 디아고노 마그네슘 청판, IWC 포르투기저 3714 로즈골드 금통 챠콜다이얼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느덧 1월이 다 갔는데, 종종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수 년 전의 시계들을 간단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과거에 촬영해둔 사진으로^^~ 불가리 디아고노 마그네슘 블루 내구성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시계. 출하가 딱 2웨이브만 이뤄졌던 모델이고, 사실상 구분하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로 품질이 좋았던 시계입니다. 다만 한 가지 이슈가 있었으니, 케이스 재질 코팅이 쉽게 벗겨지는 문제였네요. 금새 단종되어서 더이상 구하기 힘들어진 시계입니다. 2017년도에 나왔던 모델이네요. IWC 포르투기저 3714 로즈골드금장 차콜다이얼 지금도 출시되고있지만 이상하게 알려지지 않은 엘레강스. 이 시계는 비운의 시계라고 생각 합니다. 과거부터 출시되었지만 이상하게도 수요가 없.. 2021. 4. 22.
(2020. 1. 17) 파네라이 루미노르 듀에 PAM927 티타늄인 척 하는 스틸시계 리뷰 파네라이 루미노르 듀에입니다. 앞서서 리뷰했던 놈이랑은 분위기가 아예 다르죠? 일단 소재가 다릅니다. 오리지날의 경우 가벼운 티타늄소재로 만들었습니다. 가공사양도 다릅니다. 906같은 경우는 풀폴리싱 유광 시계인데 이 녀석은 케이스를 무광으로 샌딩 해놓았습니다. 그 위에다가 유광 베젤을 올리고, 우측에 유광 류즈가드를 조립해둔 형태죠. 아웃라인이 무광으로 묵직하게, 그리고 안쪽으로는 유광 폴리싱된 베젤이 올라가서 시선이 안쪽으로 모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케이스 사양을 통해 다이얼로 시선을 집중 시킨 데에는 당연히 근거가 있습니다. 바로, 아주 묵직한 네이비(미드나잇 블루)톤의 샌드위치 선레이 다이얼을 집어 넣어놓은 것입니다. 샌드위치 다이얼의 입체감과 블루 선레이 다이얼의 화려함이 만나 오묘한 느..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