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6 (2020. 1. 14) 동대문, 남대문, 홍콩 자체제작이라는 싸구려 짝퉁시계와 등급이 있다는 레플리카시계의 경계선상에 있는 청콤 시계리뷰 오늘 다루는 시계는 청콤은 청콤인데 동대문 후레라고 하기에는 조금 더 좋고, 그렇다고 메이저 제조사 물건이라고 하기에는 좀 떨어지는모델입니다. 금액대도 애매하게 위치해있고, 사양 역시 좀 애매합니다. 각각 좌측이 1위 제조사, 중간이 이번 시계, 오른쪽이 정품입니다. 지인분이 이 시계를 하나 어디서 구하셨는지 가지고서는 다이얼에 청록색상 표현력이 좋은것 같다고 좋아하시던데 사실 싱크로랑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시계 소재들의 색상 대비감이 많이 떨어지고 좀 겉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이 금액대에서 세라믹 인서트가 들어가고, A2813 오토메틱 무브먼트가 들어가고, 사파이어크리스탈이 들어가고, 316스틸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과 2중 잠금 디버클 그리고 글라이드락 설계까지 제공을 한.. 2021. 4. 21. (2020. 1. 11) 싸구려틱한 느낌은 어디에서 올까?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점보와 다이버 리뷰. 앞서 SIHH 2019 골드점보의 브레이슬릿 모델을 리뷰하며 러버밴드 버전으로 다시금 리뷰하겠다 예고 했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후속 리뷰입니다. 겹치는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본질적인 소재의 품질에 포커스를 맞춰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브레이슬릿밴드 모델의 리뷰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하이엔드워치가 사회 상류층들만이 영위할수 있는 브랜드들은 아닙니다. 엔트리 모델들은 1000만원대부터 2~3000만원정도면 하나 손에 넣을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현재 한국사회 중산층들의 소비력을 보면 당장 자동차만 보더라도 6~8000만원대 수입차를 타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1~3000만원대 시계가 꿈의 영역이라고 한다면 그건 어른들의 취미생활로써 시계생활.. 2021. 4. 21. (2020. 1. 9) 도금시계 실사용 1년 경과. 어떻게 됐을까? 레플리카 도금시계 도금내구성 진단하다. 도금시계 내구성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겁니다. 물론 도금시계는 사용환경, 보관환경, 관리수준에 따라서 내구성이 천차만별이기에 이번 포스팅으로 모든 답을 줄 수는 없습니다. 오늘 섭외한 시계는 이 시계가 출시되자마자 저를 통해서 물건을 밴딩받은 고객(?) 친구(?) 어쨋든 각별한 분께서 클리닝 및 점검을 한번 봐달라 하셔서 블로그에 한번 업로드를 해볼까 싶어서 가져와봤습니다. 그러니까 시계 출고일이 아마 2018년 가을쯤이었을 겁니다. 1년이 조금 넘었죠. 착용후 보관시 항상 극세사천 위에만 올려뒀다고 하십니다. 클리닝 전 간단하게 메인페이스만 닦아서 컨디션을 살펴봤습니다. 역시 메인스트림...... 측면에서 바라보면 다이얼이 아주 촉촉해보이죠, 정말 잘 만든 시계입니다. 일단 눈에 띄는 변색같은건 .. 2021. 4. 21. (2020. 1. 8)오데마피게의 SIHH 2019 출품작, 로얄오크 점보 핑크골드다이얼. 이걸 쿼츠로? 시계박람회 SIHH 2019에 공개된 새로운 로얄오크 점보 울트라씬 모델입니다. 기존 점보 모델의 다이얼을 핑크골드다이얼로 변경한 모델입니다. 그리고 오늘 만나보실 시계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떨지 함께 보시죠. 우선 먼저 말씀드려야할 부분이 이 제품의 세대구분에 대해서입니다. 품질을 고급 제품군의 평균적인 시기적인 품질범위 내에서 판단했을때 이 시계의 품질은 3세대급입니다. 브레이슬릿과 러버밴드로 각각 출시 되었습니다. 이번건 역시 팔아달라고 연락이 와서 재미삼아서 들여봤는데 예상보다 괜찮네요. 그것이 이번 리뷰의 근거입니다. 품질에 대해서 과민하게 품평을 할만한 시계가 아닙니다. 사실상 반 창작 시계에 가깝기 때문에...... 패션시계정도로 포커싱 하신다면 괜찮은 평가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 2021. 4. 21.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