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별노하우 Knowhow

왜 롤오까를 사야할까? 초보에게 롤오까가 정답인 이유.

by 타임코리아 2023. 3. 7.

 

지금 가장많이 팔리는 브랜드 베스트3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초보자에게 롤오까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우리들은 앞선 포스팅에서 나의 손목둘레, 의류성향, 시계의 타입에 대해 어느정도 기준을 잡았습니다.

아직 앞전 포스팅을 읽지 않으신 분께서는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Follow me 👌

 

 

세 기업이 시계업계의 '큰 손'이 될수 있었던 이유?

시계 브랜드는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저도 대중적인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스위스 파인워치브랜드인 보메&메르시에(Baume&Mercier)나 에벨(EBEL)과 같은 브랜드의 시계를 좋아하는데요. 제 블로그를 열람하시는 구독자님들 중에서도 꽤 마이너한 성향의 사용자분들이 많다보니 재야에 고이 잠들어있는 스위스 시계브랜드나, 마이크로브랜드에 관심을 가지시는 구독자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라벤쳐의 시계는 재정상황이 나아진다면 꼭 하나 가지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요. 그런데 놀랍지 않습니까? 이런 마이너한 브랜드들이 시계를 저품질로 만들어서 인기가 없는게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던 보메&메르시에 역시 보메틱이라는 훌륭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왜 유독 이런 수많은 파인워치 메이커들을 제쳐두고, 롤오까가 업계의 큰 손이 되었을까요? 이들에게서 여러가지 공통점을 찾을수 있습니다.

 

Baume&Mercier Baumatic 5Days

 

결과론적인 주장으로 보일수 있겠지만, 이들 세 브랜드는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계업계에서 트랜드라고 하면 시계의 컨셉, 사이즈, 디자인, 금액정책, 더 나아가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던 얼마 전까지는 출고수량을 조절하는 방식의 마케팅부터 오메가의 경우 스와치그룹과의 합작품인 스와치 문워치 시리즈를 컬러별로 동시출시하는등 파격적인 행보로 시계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까르띠에 역시 보석상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쿼츠 시리즈를 최대한 메카니컬 무브먼트로 교체하고, 악어가죽 스트랩을 옵션으로 빼내는 등 워치메이커로써 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요. 이들 세 브랜드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든 시계브랜드들의 귀감이 되고있습니다.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OMEGA X SWATCH MoonSwatch 현재 절찬리에 판매중.

 

또한 이들 브랜드의 대표작인 서브마리너, 데이트저스트(데이저스트), 스피드마스터, 씨마스터, 발롱블루, 탱크솔로, 산토스는 하나 빠짐없이 균형적으로 완벽하게 아름다운 완성형 디자인의 시계들입니다. 갤럭시워치, 애플워치와 같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배터리 시계들을 뒤로하고 오차도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메카니컬 시계를 굳이 구입하게 만들 정도로 또렷한 역사성을 가진 것은 물론이고, 실제 시계의 품질 역시 대륙의 레플리카시계들은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높은 성벽을 쌓고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이 시계들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에서는 꿈도꾸지못할 고민과 마감철학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명품시계의 필수요소중 하나는 과시성입니다.

제가 블로그 포스팅에서 자동차를 자주 언급하는데, 시계산업은 자동차산업과도 상당히 흡사한점이 많습니다. 일단 기계라는점이 가장 큰 공통점이고, 용도도 훌륭하지만 그걸 넘어서는 사치품으로써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계산업에서 롤오까는 자동차사업의 벤비아(벤츠, BMW, 아우디)와 같습니다. 국내에서 브랜드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극소수일 정도로 대부분이 알고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들입니다. 심지어 성향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을 정도지요. 롤렉스와 벤츠, 오메가와 BMW, 아우디와 까르띠에. 이보다 적절한 비유를 찾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용하면 알게 됩니다. 이들 브랜드의 파워는 단연코 최고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부러움과 선망의 눈초리를 받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들은 포스팅에 전부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합적인 요소들을 통해 경쟁에서 월등하게 승리하고있습니다. 원조 맛집에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남들 다하는거 왜 안하려고 하세요?

남들 집사니까 집사고 남들 차사니까 차사면서 왜 남들 다사는 롤오까는 안사려고 하십니까? 명품시계에 입문하실때 가장 성공률이 높은 브랜드는 단언컨데 롤오까입니다. 효과의 검증이 마쳐진 확실한 성공방법입니다. 많은 입문자분들께서 '롤오까는 좀......'이라시며 이들 브랜드를 가까이하는것을 두려워하고 경계합니다. 이게 오히려 이 브랜드들이 그만큼 훌륭하다는 방증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을 너무 저평가하고있습니다. 손에는 벤비아 혹은 신차 출고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가는 중형 이상의 자동차키를 가지고 있으면서(심지어 패밀리 드림카 카니발까지!) 손목에 롤오까를 올릴 자신이 없는건 옷은 벗었지만 젝스는 하지않겠다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적으로 유능한 사람들은 대부분 수입차를 타고 롤오까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롤오까에 대해서 물어보십시오. 똑같이 말할겁니다. '차보니까 좋고, 별 거 아니더라!'

 


 

마무리 가장 확실한 선택을 권장하며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데이트저스트.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씨마스터.

까르띠에의 발롱, 탱크, 산토스.

세 시계브랜드를 가장 대표하는 제품 라인업입니다.

초보분들께도 롤오까가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실체없는 두려움에 지지마시고, 그게 오리지날이든, 레플리카시계든 확실한 행복을 쟁취하십시오.

그걸 손목에 올리고 일상이 되었을때를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임코리아JR 김피피의 워치 매거진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확인후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사에 대한 질문은 정책상 삼가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매업을 하고있습니다. 샘플 구입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텔레그램 @watchdo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