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6 (2019년 1월 2일) 그랜드세이코도 깜짝 놀랄 미친마감? 파텍필립 칼라트라바 5296 아이보리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클래식 드레스와치입니다. 하이엔드중에서도 정점에 있는 로열티 중의 로열티, 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 5296시리즈중 아이보리다이얼을 품은 깔끔한 시계입니다. 5296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을 2가지 들자면 첫번째로 미친듯이 깔끔한 마감의 칼침핸즈와 인덱스를 들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 클래식 드레스와치로 작은 직경(38mm)에 얇은 두께(8.7mm)의 오토메틱 와치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이 두가지 요소 모두 지금까지의 레플리카 메이커들이 절대로 침범할수 없었던 영역이었죠. 덕분에 나왔던 프로덕션들이 죄다 두껍거나 마감이 떨어져서 드레스로 운용 하기에는 무리가 많았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습니다. 금번에 출시된 신작 칼라트라바 5296의 경우 위 2가지 .. 2021. 4. 13. (2019. 8. 7) 2위의 비애인가 틈새시장인가? 롤렉스 데이저스트 41 슬레이트 감정법 반갑습니다 여러분. 그늘남입니다. 5세대가 절정에 다달은것 같습니다. 눕 전성기의 끝이었던 4세대 중기의 포지션에 제조사들이 포진을 했습니다. 콸러티라는 관점에서 볼때 이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다 정해진것 같고 메인스트림에 속하는 제조사들 외에는 거의 낙오한것 같습니다. 신규 제조사들은 대부분 대만자본인것 같구요. 비교적 영세한 제조사들은 과장 조금 보태서 원가가 거의 2배 상승하는 바람에 자금난에 5세대 맞추지 못하고 메인스트림 제조사들이 건들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계속해서 공략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덕분에 해외 포럼들은 신이난것 같네요. 폭풍처럼 이런 저런 시계들이 출시가 되고있기 때문에 본업에서 시계 감정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꽤 고뇌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저에게 연락을 주시는 업자분들.. 2021. 4. 12. (2019. 7. 31) 샴페인 데이저스트? 롤렉스의 아이코닉 디자인 그늘남입니다. 데이저스트41 샴페인 바다이얼입니다. 이거 롤렉스에서 항상 광고할때 사용하는 판인데, 골드다이얼이라고도 하고, 정식 명칭은 샴페인다이얼입니다. 데이저스트&스카이드웰러 등에서 아이코닉 컬러로 채택되고있는 디자인이고, 롤렉스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색상 중 하나죠. 레플리카시계는 색감의 문제 때문에 사실상 샴페인다이얼은 5세대급이라고 하더라도 구분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롤렉스社의 샴페인다이얼 도장 기술은 독보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지금 메인스트림으로 여겨지는 제조사들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이 제조사같은경우 조금 다른 방향성으로 투톤 시계들을 풀어냈습니다. 사실상 스틸 마감적인 부분이 완벽하게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정말 구분하기 힘든 피니싱이라고 하는 제조사들.. 2021. 4. 12. (2019. 7. 29)롤렉스 씨드웰러 딥씨 디블루 7월달 신작 레플리카 감정법 안녕하세요. 그늘남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렙시계가 5세대에 접어든지 어언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3~4세대에 1:1이라고 불리우던 메인스트림의 렙시계들과 지금 렙시계들은 전혀 다른 세상의 물건인듯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일부 독점품목들이 3~4세대의 품질로 남아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쟁력있는 메인스트림 제품군은 5세대로 세대가 변화하였다고 해석하여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는 요즘입니다. 단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소매가격 기준으로 기존 3~4세대당시 제품군이 형성되어있던 소매가격이 30~40만원대였다면, 이제는 40~60만원대로 원가부분에 있어서도 거의 10~30만원 가량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재나 피니싱에서 큰 폭으로 변화가 있었기.. 2021. 4. 12.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