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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리뷰 보기192

(2020. 3. 20) 좀 더 트랜디해진 로얄오크, 신형 로얄오크 15500 리뷰. 오데마피게가 요즘 트랜드입니다만. 클래식과 현대감성의 공존!! 로얄오크 15500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점보로 파생된 로얄오크 데이트 시리즈(15450, 15400)중 사이즈상 맡형 뻘인 2012년부터 만들어지고있는 15400의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습니다. 15500으로 명명 된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같은 직경을 가지고 있지만 클래식함을 조금 더 버린 형태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 가장 큰 차이점은 4가지정도를 꼽을수 있겠는데, 첫번째는 데이트윈도우의 위치와 크기입니다. 3시방향에 위치하고있었던 양각 야광인덱스를 삭제하고 오른쪽 끝으로 바짝 붙였죠. 크기도 더 키웠습니다. 두번째는 인덱스 길이가 짧아졌다는 점입니다. 인덱스 길이가 짧아지면 모든 인덱스가 차지하고있던 끝점이 뒤로 물러나게 되어 판이 좀 더 넓직하게 보이게 됩니다. 먼저 말.. 2021. 4. 22.
( 2020. 3. 19)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시계인의 자세. 노모스 탕고맛 스몰세컨즈. 여성들이 사랑하는 깔끔한 남자 가죽시계의 대명사 안녕하세요. 타임코리아 파프리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과거에 잠시 출시됐었던 노모스 탕고맛의 새로운 2020 신년 출하품입니다. 시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시계는 극단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시계입니다. 인덱스와 핸즈가 모두 아주 얇은 형태를 하고있는데다가 흑백 대비를 통해 극단의 시인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핸즈는 베이크 블루핸즈를 채택 했기 때문에 극단으로 깔끔한 케이스와 흑백 판과 어울러 굉장히 경쾌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는 시계입니다. ​ 데스크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께서 정갈한 느낌을 주고싶다면 정장에 쉽게 코디할수있는 시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런 미니멀리즘 가죽시계는 여성분들이 정말 끔찍하게, 굉장히!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절대다수의 여성분들이 소위 말하는 .. 2021. 4. 22.
(2020. 3. 11) 100만원대에 펀딩중인 ERA(에라) 스켈레톤 뚜르비옹 프로메테우스를 절대로 사면 안되는 이유, 레플리카 브레게 씨굴 뚜르비옹 시계로 설명해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타임코리아 파프리카입니다. 오늘 출근중 보관함 구석에 잠자고있던 흰색 불회계 뚫어시계가 눈에 띄어서 촬영도할겸 가져왔습니다. 기계식 시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펀딩사이트에 희안한 뚜르비옹시계가 등장했죠. 바로 ETA 뚜르비옹 시계 이야기입니다. 시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보면 어떤 종류의 시계들이 있는지 공부를 하게되는데, 모두가 찬양일색을 하는 뚜르비옹무브먼트까지 눈이 닿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기계식 시계 기술의 결정체, 중력의 지배자 뚜르비옹. 딱 여기까지만 공부하면 뚜르비옹은 수 억 원대의 시계라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ERA의 마케팅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얕은 시계지식을 가진 유저들은 뚜르비옹을 억대 시계라고 생각 하는데,.. 2021. 4. 22.
(2020. 3. 4) 롤렉스 서브마리너 블랙 콤비(흑콤) 버전과 상관없이 수정된 가장 최신의 흑콤 반갑습니다. 타임코리아 파프리카입니다. 오늘은 검수가 마쳐진 2점의 최신 서브마리너 1위제조사의 흑콤을 촬영했는데 함께 보시겠습니다. 1위제조사의 서브마리너가 훌륭한 커빙폴리싱 상태를 자랑하는 모델들이었지만 굳이 엔드피스에서 아쉬운 점으로 말할만했던것이 바로 단차입니다. 1위제조사가 첫 번째 5세대급 서브마리너를 생산하고 나서 최근 3버전까지 버전을 올리면서 여지껏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 바로 단차인데요, 근래들어서 생산된 모델들이 단차가 극적으로 개선된 형태를 보이고있습니다. 서브마리너 레플리카사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수정사항입니다. ​ 이 제조사는 앞서서 도금시계임에도 불구하고 옆면도금을 하면서 포금시계들의 싸대기를 탁탁 때린 전력이 있는데, 이제는 엔드피스 단차까지 그럴싸하게 맞춰서 다시한번 1..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