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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리뷰 보기192

(2019. 9. 11) 롤렉스 요트마스터40 다크로듐 바젤월드2016출품작 다이얼 포커스 추석주다. 그런데 한국 연휴와 내 근로일은 다르게 돌아가는 이유로, 무계획이다. 그러다 문득 눈에 띈 요트마스터, 아참. 잊고있었구나. ​ 어차피 요트마스터는 앞선 Platinum Dial, Blue Dial으로 충분히 살펴봤을 터이다. 남은 이 녀석은 내가 별로 선호하지 않는 색상인 Dark Rhodium다이얼이다. 나는 자동차도 실버, 그레이, 쥐색은 싫어해서. 롤렉스의 다크로듐역시 불호다. ​ 다만 밀린 숙제를 해결하는 기분으로, 그리고 구독자분들중 이 2016 바젤월드 출품작에 대한, 리프로덕션된 아웃풋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니까. 조명도 없이 테이블에 얹어놓고 재미삼아 촬영했다. ​ 덕분에 감도가 엉망이 되어서 화질저하가 있음에 심심한 양해를 구해본다. 뭐 크게 보는게 아니라면 별반 차이.. 2021. 4. 13.
(2019. 9. 6)롤렉스의 소름돋는 스틸디테일. 논데이트와 블랙데이트는 전혀 다른 시계다? 이 컨텐츠는 제뉴인 롤렉스 시리즈 그 중에서도 서브마리너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다뤄보겠다고 생각했던 주제입니다. 바로 롤렉스의 904L스테인리스 스틸의 디테일입니다. ​ 일반적으로 서브마리너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델은 논데이트, 블랙데이트, 그린(헐크), 청콤, 흑콤, 청금 정도입니다. 퍽엠같은 스페셜 에디션이나 스머프같은 개체수가 적은 시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시계 기준입니다. ​ 그런데 이 주제를 다른 감정사나 리뷰어가 다룬적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서브마리너의 스틸 베이스가 다르다는것을 혹시 아십니까? 오늘은 영상컨텐츠 제작에 앞서서 포스트로 먼저 이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지요. 사진 속 모델은 각각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2점의 레플리카시계와 2점의 정품 서브마리너 입니다. 여러.. 2021. 4. 13.
(2019. 9. 6) 롤렉스 요트마스터40 청판 레플리카시계 감정법 이번엔 컬러와 질감 분석과 더불어 포스트의 성격을 약간 바꾸어볼까 합니다. 이또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주십사 합니다. 앞서 분석 했었던 요트마스터 플래티넘 다이얼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 색감이 주는 힘이 대단히 강력하다. 애시당초 요트마스터가 럭셜리 스포츠시계 디자인으로써 가지고있는 몇 가지 특징들이 있다. ​ 1.롤렉스의 정통적인 스포츠워치 옵션인 3열 오이스터 밴드의 차용. 2.플래티넘 베젤 채택을 통한 압도적인 면적의 금속 반사광 표현력. 3.작고 얇은 사이즈로 본격적인 스포츠와 캐쥬얼 드레스를 넘나드는 사용성. ​ 여기에서 플래티넘 다이얼의 경우 이러한 요트마스터의 외향적 성격에 묻어가는 자연스러운 화사함이 있었다고 할수 있다. 반면에 다크로디움 다이얼이나 이번에 컬러포커스를 해볼.. 2021. 4. 13.
(2019. 9. 4) 채도, 색상, 명암. 유색시계 핵심포인트 - 롤렉스 서브마리너 청콤을 통해서 보다 안녕하세요. 그늘시계의 그늘남입니다. 오늘은 유색시계들의 색상에 대해서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여러분들 색을 뭐라고 생각 하시나요? 이 포스트에 올라가있는 사진들도 휴대폰이나 pc를 통해서 보고계실텐데, 모든 사람이 보는 색상이 다르다는건 혹시 알고계신가요? 휴대폰으로 보냐, pc로 보냐, tv로 보냐, 빔프로젝터로 보냐에 따라서 즉 색상을 표현하고있는 하드웨어에 따라서 색상의 표현도 달라지고, 빛을 담는 카메라 셋팅에 의해서도 색상이 달라집니다. ​ 아래 컬러 테이블은 우리가 오프라인 일상 생활에서 보게되는 CMYK컬러테이블입니다. 인쇄된 간판이나 전단지같은데에 사용되는 컬러들인데요. 한번 보시죠. 이 컬러테이블 안에는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무지개색(빨, 주, 노, 초, 파, 남, 보)가 모두 들어..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