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옛날 리뷰 보기192

(2019. 12. 9) 람보가 볼펜을 잡으면? 파네..아니 파케라이 듀에 오로 로쏘 PAM677 리뷰 파네라이? 섭머저블. 47mm. 45mm. 통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티타늄, 카본같은 투박한 소재로 빚어내는 마초들의 시계 아냐? 파네라이 듀에 오로 로쏘 PAM677입니다. 수 년 전부터 파네라이가 직경이 넓지 않은 시계들을 발표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철저히 중국의 시계 사용자들을 겨냥한 것이겠지만 덕분에 같은 아시아권에 속해있는 대한민국의 매니아들도 듀에 라인업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 상황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 중에서도 이 42mm 루미노르 파네라이를 사고싶어하는 분들이 꽤 계시리라 생각 합니다. 물론 정품 이야깁니다. ​ 파네라이만의 전매특허인 사각 쿠션케이스에 전천후 줄질이 용이한 러프한 러그가 그대로 계승 되면서 가로직경이 42mm가 되었습니다. 그간 수동모델이라도 두께가 15m.. 2021. 4. 20.
(2019. 12. 6) 요즘 핫한 명품시계 오데마피게. 그리고 간판모델 로얄오크 41mm 신작 분석 2019년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롤렉스와 오데마피게의 시대입니다. 로얄오크 39MM 원작모델의 히트로 2MM씩 작고 커진 37MM모델과 41MM모델이 추가로 출시되었는데 오늘 모델은 41MM모델입니다. ​ 다이얼 직경은 41MM이지만 일반적인 라운드케이스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사이즈를 가늠 하시면 오류가 발생할 겁니다. 브레이슬릿이 넓대대한 형태로 컨버전트 킷트로 완전히 철판을 썰어둔 듯 한 케이스와 엮여있기 때문에 손목 위에서 그 사이즈가 실제로 2~3MM정도 더 커보입니다. ​ 즉 37MM모델은 거의 40MM모델과 사이즈감이 가깝고, 39MM모델은 거의 42MM모델과 가까우며, 41MM모델은 44MM모델과 가깝습니다. 더구나 기존작의 경우 두께도 미세하게 더 두꺼워서 메인플레이트가 사용자의 손목 정면으로.. 2021. 4. 20.
(2019. 12. 5) 태그호이어. 엥? 모나코!? 1969-1979 한정판 쿼츠 시계 (태그호이어. 엥? 모나코!? 1969-1979 한정판 쿼츠 저가형 레플리카시계) TAG Heuer Monaco 1969-1979 Limited Edition 태그호이어의 과거 모나코시리즈를 기리는 한정에디션. 엥? 태그호이어? 띠용 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이분들은 렙 판에서 굴릴대로 굴린 고수분들이실 겁니다. 왜냐면 태그호이어 모나코는 과거에 오토메틱 고급 레플리카시계가 출시 됐었다가 쫄딱 망해서 단종 됐거든요. 그런데 이 놈은 대체 무엇이냐? 정체를 밝혀라~!!^^ 메이저도 아니고 싸구려도 아닌 제조사에서 제작한 모나코입니다. 사실 이 블로그에 개재될만한 가격대의 시계가 아님에도 이렇게 등장할수 있었던 경위에는~ 근래에 있었던 소소한 블로그 리뉴얼의 여파가 큽니다. 앞으로 이런 재미있는 시계들도 종종 .. 2021. 4. 20.
(2019. 12. 4) 창공의 황태자.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재생산판 리뷰 시계에 관심을 둔지 수년이상 되신 분들은 빠짐없이 알고계실 시계인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입니다. ​ 이 시계는 사실상 브라이틀링이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모델이죠. 과거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시계인데, 특히나 수년 전 방영된 드라마 에서 송중기씨가 차고나와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다시한번 환기되기도 했었던 시계입니다. ​ 직경 42mm에 두께가 무려 15.5mm에 육박하는 두꺼운 시계고, 다이얼을 보면 숨 쉴 틈 없이 복잡해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시계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명품시계라고 한다면 멀티펑션의 복잡한 시계를 떠올리기 때문에 그런 대중적인 니즈와 적당한 브랜드밸류, 그리고 리테일프라이스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며 많은 .. 2021. 4. 19.